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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겐 최악의 고통, '성장관리부'

작성자 한아영 작성일 2022.08.27. 20:56:54 조회수 1,361 학교 부천원일초등학교 5 학년 2 반
"성장이란, 잠들어 있던 내가 깨어나고 태어나는 일,고통이란 내가 깨어나게 자극하고 태어나게 도와주는 것."
성장관리 시스템이 있는 세계에서는 현재 세계와는 의미가 완전히 다른 고통과 성장의 의미이다. 이 '성장' 이란 의미가, 이 '고통' 이란 의미가 정말 '성장' 과 '고통' 이란 의미일까? 이런 생각으로 시작된 이야기 인 것 같다.

주인공 '미아'는 'PASSIO(파시오, 고통을 느끼는 자)'로 분류되어 있다. '파시오'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고통을 느낀다. 그래서 아이들은 미아를 낮은 등급이라고 무시하였다. 대부분 이 세계에서 정상인 아이들은 손목에 심어진 칩이 몸을 조절하여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아프지 않게 도와주고, 등급을 나타낸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 인류에게 심어져 있는 칩, 그러니까 성장과 고통을 조절하는 '성장관리부'가'도와주는'게 아니라는 것 같다는 것을. '도와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해를 끼치는'게 아닌가 싶다.

정말로 '고통 없이 자라는 성장은 진정한 성장'일까? 고통을 느껴야지 진정한 성장이 아닌가? 이 책 속 이야기에서는 '거의' 모든 인류가 '고통 없이' 성장을 하는 삶을 살고 있다. 나도 생활하면서 순간순간 고민과 걱정과 아픔을 겪고 있는데,이런 과정속에서 성장을 한다고 느끼지만,때론 고통없이 자라는 삶이 과연 맞는것인지,읽으면서 계속 생각하게 되었다.

몇몇 소수의 사람들은 고통을 느끼며 산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을 보는 '성장관리부' 에게 관리 받는 사람들은, '이상하다'하곤 생각한다. 하지만, 그게 '이상한' 것일까? 과연 '이상한' 것인가?

미아는 친구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힘들 때, 혼자만 나와 있는 넓은 공터로 향한다. 그곳에서 갑자기 사람이 나왔다. 높디 높게 세워져 있는 벽과 벽 사이에서. 아마도 미아와 또래인 것 같은 남자아이였다. 미아는 깜짝 놀라곤 날이 어두워 졌으니 남자아이가 향하는 곳으로 갔다.

미아는 알게되었다. 남자아이가 사는 마을 사람들이 전부 '파시오' 라는 사실을. 내가 미야였다면 같이 고통을 느끼니까 반갑고 기분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정말 길고도 긴 이야기이다. 하지만, 미래에 비슷한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도 났고, 내가 만약 미아였다면, 위 이야기들이 일어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미래는 나에게는 너무 무섭고 두렵고 무엇보다 '느끼지 못하는 고통'에 시달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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