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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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김옥림 에세이작성자 : 김*덕작성일 :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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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일.책마루 도서관에서. 마음이 어수선 한 요즈음의 날들이기에 이런 책을 읽으면 읽는 동안 만이라도 위안을 받는다면 더 없는 기쁨 입니다.제목'아침이 행복해 지는 책'인데 내용들은 아침 뿐 만이아니라 오랬동안 휠링하는 여운을 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책 입니다.글중 무척이나 공감을 주는 글귀를 옮겨본다.
"돈 많은 사람과 내면적 사색이 충실한 …
내용 더 보기8/20,일.책마루 도서관에서. 마음이 어수선 한 요즈음의 날들이기에 이런 책을 읽으면 읽는 동안 만이라도 위안을 받는다면 더 없는 기쁨 입니다.제목'아침이 행복해 지는 책'인데 내용들은 아침 뿐 만이아니라 오랬동안 휠링하는 여운을 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책 입니다.글중 무척이나 공감을 주는 글귀를 옮겨본다.
"돈 많은 사람과 내면적 사색이 충실한 사람중에 누가 더 행복한가? 그 개인의 생활을 보더라도 사색이 충실 한쪽이 더 행복하다" -랄프 왈도 에머슨.
"매일 매일이 너에게 있어서 최후의 날 이라고 생각하라.반드시 뜻밖의 오늘을 얻어 기쁨을 갖게 될 것이다."
-호라티우스. 많은 책속에 자주 인용되는 글이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표로 살아야 하는 명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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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작성자 : 정*자작성일 :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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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는동안 그 많던 카드랑 은행계좌는 한 두개만 남겨놓고 전부 해지했다. 후에 집도 싹 뒤집어서 맨안쪽에 모셔두었던 것들을 치워버렸다. 아직도 치울게 남아서 찝찝하지만 물건에 대한 집착이나 욕심을 버려야겠다고 크게 마음먹었다.
내용 더 보기이책을 읽는동안 그 많던 카드랑 은행계좌는 한 두개만 남겨놓고 전부 해지했다. 후에 집도 싹 뒤집어서 맨안쪽에 모셔두었던 것들을 치워버렸다. 아직도 치울게 남아서 찝찝하지만 물건에 대한 집착이나 욕심을 버려야겠다고 크게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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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원 플러스 원 : 가족이라는 기적 : 조조 모예스 장편소설작성자 : 김*영작성일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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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형제에게 괴롭힘을 받는 니키와 수학천재인 탠지 그리고 큰 개 노먼을 키우는 엄마 제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에드가 일주일간의 자동차여행을 떠나면서 제스와 에드는 사랑을 하고 오해도 풀면서 마지막에는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내용이다.
내용 더 보기피셔 형제에게 괴롭힘을 받는 니키와 수학천재인 탠지 그리고 큰 개 노먼을 키우는 엄마 제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에드가 일주일간의 자동차여행을 떠나면서 제스와 에드는 사랑을 하고 오해도 풀면서 마지막에는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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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CEO 칭기스칸: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작성자 : 정*영작성일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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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말을 통해 속도를 중심으로 광활한 대지를 쳐들어 가고 제국을 이룬 다음에는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 오늘의 기업 경영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내용 더 보기유목민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말을 통해 속도를 중심으로 광활한 대지를 쳐들어 가고 제국을 이룬 다음에는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 오늘의 기업 경영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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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작성자 : 정*영작성일 :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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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는 효과적인 시간 운영을 위해 필요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용 더 보기시간 관리는 효과적인 시간 운영을 위해 필요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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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어떻게 나이들 것인가 : 노년생활백서작성자 : 김*나작성일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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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20대초반이나 10대에는 이런생각을 해본적이 없지만
이제 30대 초반이 되니 이런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나이가 들고 늙는다는건 내가 어떻게 막을수 없는게 아닌가
요즘따라 젊은이들을 보면 이쁘고 부럽기도 하지만 어차피 나이가 드는건
누구나 에게 오는것 이라 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주변인에게 피해주지않고 내가 내자신에 당…
내용 더 보기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20대초반이나 10대에는 이런생각을 해본적이 없지만
이제 30대 초반이 되니 이런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나이가 들고 늙는다는건 내가 어떻게 막을수 없는게 아닌가
요즘따라 젊은이들을 보면 이쁘고 부럽기도 하지만 어차피 나이가 드는건
누구나 에게 오는것 이라 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주변인에게 피해주지않고 내가 내자신에 당당할수 있게 이쁘게
나이들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책에는 나이가 더 들고 몸이 망가지기전에 미리 챙겨야할것 들을 적어놓았다
그중에 나는 건강에서 모든게 다 멋지게 나이드는 방법에 먼 생활을 하고있다라는걸 깨달았다
음식은 싱겁게, 채식/생선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음식을 짜고 맵게, 거의 육식위주이며 과일은 거의 안먹는다
이것이 나중에 좋은몸을 유지하기 힘들다는걸 알면서도 습관이라 그런지 잘 고쳐지지않았다
그런데 나이듬에 있어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겨야한다는걸 책에서 느끼게 되었다
대부분 어른들이 건강을 챙기고 몸에 좋은 음식, 약들을 챙겨드시는거 보고
꼭 그렇게까지 해서 건강을 유지해야 할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만약에 이 책의 저자처럼 몸이 망가져서 걸어다니기도 힘들어지고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배설까지도 힘들어진다면? 라고 생각하니
오늘부터라도 건강을 챙기기로 마음먹었다 일단은 싱거운 음식까지는 바로 해결할순 없지만 채식과 생선 과일위주로 식성을 바꿔보기로 정했다
또 저자는 나이들수록 화장은 필수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25살이후로 지금까지 화장을안하고 다닌다 피부가 좋은것도 있지만
귀찮기도하고 꾸미는거에 관심이 없어서그런거 같다
그런데 70대 노인들도 화장을 하고 자신을 꾸민다고 하니 내가 부끄러워졌다
화장품을 다 버린지 오래되었는데 오늘부터 기본화장이라도 하고다녀야겠다
또 나는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을 안바르는타입인데.. 특히 손 발을 꾸준히
관리하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내 손 발 에게 너무 미안한 생각마저 들었다
나중에 나이들어 쭈굴쭈굴 해진 피부를 보고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조금이라도 그런걸 늦추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는걸
요즘은 자기관리를 정말 잘하는사람들이 많다 나이가 들어도 자기 나이로
안보이는 동안들을 보면 자기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
매일 요가나 수영을 배워야 겠다라고 미루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실천으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저자가 조언하는 내용중에 딱 한가지는 내게 해당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걷기였다
일주일에 3-4번씩 1시간이상 걸으라는 내용 이였다
그런데 나는 5일근무중 5일동안 퇴근후 버스를 타지않고 집까지 걸어온다
그럼 5일동안 무려 1시간씩 걷는셈이다
내가 해당하는 내용을 보니 갑자기 뿌듯해 졌다
그리고 나의 마지막을 어느집에서 보내고 싶은가? 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아파트도 빌라도 아닌 자연을 좋아한다
나는 되도록 이면 나무도있고 흙도있는 단독주택에서 살고싶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의 마지막 집이라.. 왠지 나의마지막을 멋있게 장식하고싶어진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꼭 집만큼은 내가 원하는것으로 이뤄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렇다면 젊은날에 가치있는 소비를 하면서 허튼곳에 돈 낭비하지말고
열심히 돈을 모아야겠다
단독주택을 사야할것 아닌가~
내 노년은 단독주택에서 여유로울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생긴다
정년후는 젊은날에 갖지못했던 삶의 여유를 보여줘야 하는시간이라고 말한다
젊은날에 바쁘고 치열했다면 정년에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싶다
정년후까지 경제적으로 힘들어 빠듯하고 예민한 노인이 되고싶지않다
여유롭고 인자한 미소를 가지고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수있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도움이 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더늙기전에 지금부터라도 노년에 내가 여유롭게 지친몸을 느긋하게 쉴수있는 그런 환경을 갖춰놓아야 겠다
치매가 안걸리는 사람들 대부분 요리하는것을 즐겨한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나는 요리를 할줄 아는게 없다 거의 사먹거나 아직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만 먹는다
그러고보니 나이도 많이들었는데 자신있게 할수있는 요리가 하나도 없다니..
당장 요리학원도 끊어야겠다
저자는 "늙음" 그 갑작스런 만남에 당황하지않게 젊은날에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내가 10대 20대를 준비하고 20대때 30대를 준비하고 구체적인 그림이 있었다면 지금과의 모습과 정말 많이 다를거 같다
과거는 돌릴수 없지만 너무 아쉬운 생각이 든다
미리미리 준비해 놓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과거를 돌릴수 없으니 이제 다가올 미래에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고
구체적인 준비를 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싶다
나의 인생을 그려보는것! 너무 행복하지 않은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는 "유언노트"라고 미리 적어놓기를 말한다
생각해보니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미리 유언을 정리해 놓는것도 좋은거같다
버려야할것들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물려줄것 남기고 싶은말들을
적어놓는것도 어쩌면 나의 마지막 준비 아닌가
죽어선 말을 할수 없으니 하고싶은말도 미리 정해놓는것도 정말 필요한거 같다
내가 남기고싶은것들을 찾아보면 이번주말에는 방정리도 하면서 추억정리에
나서야겠다
그래도 보험같은건 잘들어나서 다행인거 같다
아직은 젊은데 왠지 나의 마지막을 준비하려 하니 참으로 생각할것도 해야할것도
많은거 같다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살으라는 건가?
어떤 불의의 사고로 인해 어떻게 될지몰라 나는 2년전에 장기기증을 해놨다
갑자기 왜그런생각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지금부터 더 내가 남길수 있는게 무엇인지 찾아봐야겠다
내가 이세상을 떠날때 남겨진 내 사람들이 조금더 수월한 삶을 살수있도록
요즘은 영정사진도 미리찍는다 하니 그것도 알아봐야겠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바빠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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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스쿠터 걸작성자 : 고*서작성일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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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에 대한 책들에 관심이 많아서 읽게되었는데 내용은 한창 반항심이 오르고 어른도아닌 그렇다고 어린이도 아닌 그 중간에서 많은 혼란과 복잡함속에 산다. 여기에 나온 스쿠터걸은 말괄량이에다 막무가내지만 마음이 넓고 생각이 깊어서 남을 잘 헤아릴줄안다. 스쿠터 걸은 경험 부족이지만 언젠가 앞바퀴를 들어올리는 윌리에 도전한다는 목표로 남들이 보기엔 좀 그…
내용 더 보기10대 청소년에 대한 책들에 관심이 많아서 읽게되었는데 내용은 한창 반항심이 오르고 어른도아닌 그렇다고 어린이도 아닌 그 중간에서 많은 혼란과 복잡함속에 산다. 여기에 나온 스쿠터걸은 말괄량이에다 막무가내지만 마음이 넓고 생각이 깊어서 남을 잘 헤아릴줄안다. 스쿠터 걸은 경험 부족이지만 언젠가 앞바퀴를 들어올리는 윌리에 도전한다는 목표로 남들이 보기엔 좀 그렇지만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달려간다 사고뭉치지만 꿈이 있는 아이로 자라가는 모습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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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름 없어도 괜찮아!작성자 : 정*영작성일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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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이름없이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로도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들어 쓰셨으며, 성경에도 분명히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용 더 보기성경에는 이름없이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로도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들어 쓰셨으며, 성경에도 분명히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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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인생의 변화작성자 : 신*오작성일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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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 갑작스레 나온 개념 아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버림으로 인해 오는 행복, 새로운 개념 역시 아니다.
처음 책을 펴들었을 때, 솔직히 기대 안 했다.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라는 거겠지, 아무것도 없는 빈 방에서 무슨 행복을 추구한다는 건가? 라는 편견마저 있었다.
읽다보니 흥미로웠다.
저자는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미니멀리즘, 갑작스레 나온 개념 아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버림으로 인해 오는 행복, 새로운 개념 역시 아니다.
처음 책을 펴들었을 때, 솔직히 기대 안 했다.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라는 거겠지, 아무것도 없는 빈 방에서 무슨 행복을 추구한다는 건가? 라는 편견마저 있었다.
읽다보니 흥미로웠다.
저자는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1. 미니멀리스트는 물건 개수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있지 않다.
물건을 포함한 삶에서 불필요한 것을 얼마나 줄이고, 가볍게 살고자 하는 방향성에 있다.
2. 필요한 물건과 갖고 싶은 물건을 식별해라. 필요한 물건은 애써 줄이려고 해 봤자 고통만 있을 뿐, 함께 하는 게 맞다.3. 물건을 줄인다는 건 효용성을 추구한다는 것. 이러한 방향성은 삶의 여러 부분을 함께 개선한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음식을 줄이는 "푸드 미니멀리스트" 로 거듭날 수 있다.4. 물건보다, 경험에 집중하라. 물건을 없어질 수 있지만, 경험은 평생 함께 한다.
5. 줄이고 덜어내라. 그럼 더 얻을 것이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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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삐딱해도 괜찮아작성자 : 김*나작성일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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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처음엔 그냥 평범한 자기계발서 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여러가지 민담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할점을 일깨워 준다
무려 52편의 민담이 담아져 있는데 덕분에 나는 많은책을 읽어보지 않았던터라
이 한권의 책으로 52편의 민담도 접하고 그 민담안에서 말하고자 하는점,
배울점과 자기계발도 할수있으니 참 일석이조…
내용 더 보기제목만 보고 처음엔 그냥 평범한 자기계발서 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여러가지 민담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할점을 일깨워 준다
무려 52편의 민담이 담아져 있는데 덕분에 나는 많은책을 읽어보지 않았던터라
이 한권의 책으로 52편의 민담도 접하고 그 민담안에서 말하고자 하는점,
배울점과 자기계발도 할수있으니 참 일석이조였던 책이다
그리고 이책의 마지막에 저자가 이책에 실린 민담을 참고한 책의 제목을 알려주면서
꼭 읽어보라 추천하는 부분이 있는데 나는 이부분이 굉장히 맘에 들었다
작가가 추천하는책이라.. 더 끌리기도 했지만 이책 중간중간 실린 민담을 알아볼수 있는계기가 되고 이 책덕분에 다른책을 읽어볼수 있는 계기가 되서 너무좋다
특히 어렸을때 아무생각 없이 읽었던 재밌는 옛날이야기가 있지않은가
홍길동전이라든지 춘향전 등등 이런 한국소설에서 다 모두 배울점이 있다라는것
어렸을때에는 그저 읽고 말았던 소설이, 어른이 되고나서 다시한번 읽어보면 다르게
느껴진다는것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우리 옛 이야기 백가지"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신화",
"우리곁에서 만나는 동서양 신화", "삶을일깨우는 옛 이야기의 힘" 등 책마지막에
저자는 여러가지 책을 추천해준다
물론 이책에 몇가지 이야기는 저책에 실려있다고 한다
그래서 덕분에 여러책도 추천받고 여러이야기도 많이 듣고 저 책들도 찾아서 읽어보려한다.
이책에서 안중근의사가 "하루라도 책을 안보면 입에가시가 돋친다" 라는 명언을 적어놓았다
그말은 곧 무식하면 가시 돋친말을 하게된다라는뜻이라고 해설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정말수없이 남을 비방하는말, 욕설이 난무한다
나는 다행히 욕을하는 사람은아니지만 저런말들을 듣고있으면 기분이 불쾌하다
듣는사람도 기분이 나쁘지만 직접말하는사람또한 불쾌하다는걸 알기에 나는 욕을 하지않지만 정말 무식하면 나쁜말을 한다는것에 공감한다
지적인 지식수준의 무식함이 아니라 책을 많이 읽지않아서 저런말을 하고 무식하다는것은 정말 공감한다
진정한 공부는 학교졸업이후 누가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세상을 알아가고 더나은 자신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하는 공부라 한다
나는 학교 다닐때도 공부를 안하는 사람은 아니였다
요즘은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날때마다 자격증을 공부하고 새로운걸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학교다닐때는 대학을 가기위해 시험을 잘보기위해 공부하는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고나서는 정말 내가 배우고자 하는것, 내가좋아하는것,
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니 진정한 공부는 졸업이후에 이뤄지는게 맞는거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처럼 누가 하라고 시키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나서서 공부하는것만이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
어느 누가 졸업하고 계속 공부할수 있는 습관을 기를수 있을까?
강제로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것에 대한 공부를 한다는것
그것에 대한 지식이 생길수록 행복하고 풍족하다는 느낌을 받는것 만큼
나를 발전시키는 것은 없다
나는 내가 원하는 과가 아니라 대학을 중퇴하였다 처음에는 집안이 어려워서
대학을 포기했다라고 나의 한계가 아닌 부모의 한계로 자신을 위로했었다
하지만 이책의 저자는 말한다
부모의 한계가 나의 한계가 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고..
그렇다 나는 집안이 어렵다는.. 부모의 한계가 아니였던 것이다
지금생각해보면 그과는 나랑 정말 맞지 않았다
나는 집안이 어려우니까 그냥 취업해서 얼른 돈벌고 결혼하고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살아온나는
요즘 나를 위한 공부를 하면서 부모의 한계와 나의 한계는 전혀 다른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저 그 한계를 넘지못하면 난 그저 한계를 넘지 못한 사람이 된것이고
그 한계를 넘어선 나는 전혀 다른사람이 되는것이다
부모의 한계는 그저 눈앞에 보이는것뿐.. 나랑은 상관없는것이다
부모는 다른인격체인데 내가 그 한계마저도 가질필요는 없는것이다
자신의 집안이 가난하지만 대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부모의 한계를 받지 않은사람들이다
부모의 한계가 나의 한계였다면 가난한사람은 계속가난하고
부자는 계속 부자일것이다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순 없지만 그 한계는 내가 선택할수 있다
그러기엔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진정한 책벌레가 되고싶다는생각이 들었다
이 작가처럼,